궁평항에 가는 2가지 이유
궁평항에 가는 2가지 이유
가끔 궁평항에 계신 거래처분에게 연락이 오곤 하는데 그 때마다 주저하지 않고 차를 몹니다. 이 때가 아니면 가볼 수가 없어서 더욱 그렇습니다.
사무실에서 약 2시간 정도 움직이면 되는 거리라 자주 올 수 있기도 합니다. 정말 두 말 하지 않고 달려가는 느낌이죠. 가끔 도시를 떠나고 싶을 때 최고의 시간입니다.
1. 바다구경
이유를 불문하고 무조건 바닷바람의 쐬면서 멍하니 쳐다보는 것이 그 무엇보다 좋아서 가는 겁니다. 왜 그런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좋습니다. 이런 것이 자연의 맛과 멋이라 생각합니다.
제가 마냥 신나게 놀면서 바다만 쳐다보고 있으면 그저 웃으면서 뒤를 바라보고 있습니다. 제 모습이 신기하고 우스꽝스럽다고 느껴지나 봅니다.
2. 배에 올라서는 느낌
거래처분이 소유한 배에 올라타 서 있으면 기분이 행복합니다. 거기에 앉아서 음료수도 마시고 밥도 먹고. 기간을 보내기에는 너무 좋다고 느껴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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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y nice